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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당신에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 ReadingDate: 2023-02-08

Reivew


이 책을 통해 얻은 것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


Highlight

왜 하이라이트 했는지 생각하기


영영 나의 것이 아니라 여겼던 것이 내 이야기가 되고, 틀렸다고 생각했던 것이 정답이 되어 나타나는 때가 찾아온다. 이따금 변화라는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을 침범한다. 그런 줄도 모르고 지난날과 오늘을 비교해가며 괴로워하던 숱한 밤들이 있었다.
p.53 - 방백 <너의 손>

그리고 그곳에 발을 묶은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스즈코를 보며 스스로 동여맸던 밧줄을 끊어낸다. 그리고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이 있다는 믿음을 다잡는다. 언제든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 그렇게 읊조리며 내 마음의 무게를 덜어낸다. 도망인지 도전인지, 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다.
p.54 - 타나다 유키 <백만엔걸 스즈코>

“믿는 것도 능력. 불신은 아무것도 얻을 수도, 배울 수도 없다.”
p.130

어릴땐 괜찮았다. 하루아침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기술을 아는 것이 귀찮다고 말하면 그뿐이었다. 그런데 그 세월이 길어지다 보니 정보의 격차가 늘어났고 이제는 그것을 따라잡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워졌다. p.141

‘현재와 끊임없이 상응하며 배우려는 노작가의 태도와 호기심’을 네가 뭔데 갖지 않는가? p.142

호크니는 다음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끊임없이 표현 방식을 바꾼다고 했다. p.142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한 번도 되어본 적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레스 브라운 / 동기부여 연설가

변화란 처음에는 어렵고, 중간에는 엉망이고, 마지막에는 아주 멋진 것이 된다.

  • 로빈 샤르마 / 인생경영 전문가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그런 사람을 보면 ‘나는 할 수 있는 게 고작 이것뿐일까?’ 하며 슬퍼지기도 한다. 하지만 곧 이런 생각도 든다. ‘나는 진짜 할 수 없나?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뿌리는 한 번에 깊게 내릴 수 없다. 식물의 뿌리에도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잔뿌리들이 흙 속의 영양분을 조금씩 가져온다. 그런 아주 작은 시도의 힘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남들은 잘 보지 못하는 흙 속에서도 작은 뿌리들의 도움으로 결국은 싹을 틔우고, 잎을 자라게 하며, 꽃을 피울 수 있다.
p.224

그 일이 어떤 일인지, 내가 뭘 경험하게 될지는 해보기 전에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약간의 용기만 낼 수 있다면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완벽할 필요는 없다. 잘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일단 한번 해보자.
p.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