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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어린이도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는 컨텐츠

WHY

  • 소비자가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기억에 더 남는다.

HOW

  • 쉬움과 임팩트 사이의 절묘한 가감. 좋은 위화감 만들기

Reference


“쉽게 말해, 좋은 위화감이 있어야 해요. 임팩트가 너무 강하면 불편해질 수도 있어요. 절묘한 가감加減을 생각해야죠.”
정말로 그래요. 요시다 유니의 작업물을 처음 보면 “이거 뭐지?” 싶지만, 이내 충분히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시에도 긴 설명이 없어요. 대신 그림 한장을 둘러싸고 관람객들이 서로서로 해석해 줘요.
“좋은 기획은 말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해요. 제 전시회에서는 어린이가 어른에게 설명해 줘요. ‘이건 이렇게 만든 거야, 저건 저렇게 보여.’ 그런 모습을 보면 기뻐요. ‘알 수 있는 사람만 알면 됐어’라는 마음은 제게 없어요. 언제나 더 많은 사람이 기뻐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요.”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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