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 “대중을 선도한 적 없다. 무얼 좋아하는지 눈치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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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data

  • Author: LongBlack
  • Full Title: 강풀 : “대중을 선도한 적 없다. 무얼 좋아하는지 눈치챘을 뿐.”
  • Category:#articles
  • Summary: 강풀은 대중을 선도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20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웹툰을 통해 영화와 OTT 드라마로도 성공을 거둬왔고,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풀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로 인정받으며 계속해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 URL: https://www.longblack.co/note/983

Highlights

  • “소재는 찾는 게 아니에요. 만들어내는 겁니다. 별것 아닌 것의 꼬리를 계속 잡고, 공 굴리듯이 부풀려요. 그렇게 해서 별것으로 만드는 게, 작가의 역할입니다.” (View Highlight) ^2og2qg
    • Note: 별것으로 만드는 것
  • “작가 혼자 딴소리를 하면 독자는 재미를 못 느껴요.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을 그린다거나, 공감 가는 장면들을 그려야 하죠.” (View Highlight) ^ddplc7
    • Note: 아는 사람에게 끌린다
  • “사건은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인물입니다. 사건보다 사건을 ‘누가’ 벌이느냐가 작품의 키Key가 돼요. 등장인물을 만들 때 가장 공들이는 이유예요. 비록 만화에는 다 담지 않더라도, 얘는 과거에 뭘 했을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까, 다 생각을 해둬요. 그러다 보니 애착이 커지는 것 같아요.” (View Highlight) ^43qlv7
    • Note: 윤태호 작가의 말과 같다
  • “제가 엄청나게 대중적인 사람이에요. 남들이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죠. 그래서 맹목적으로 믿어요. ‘내가 재밌으면 남들도 재미있다’고.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속이지 않는 거예요. 몸이 힘들어서, 피곤해서, ‘이 정도면 재밌어’라고 타협하지 않는 거죠. 제1의 독자인 저를 만족시킬 때까지 쓰면, 나 같은 사람들이 분명 좋아해 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View Highlight) ^6vs9or
    • Note: 내가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