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문장으로. 79자 메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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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data

Highlights

  • 한 문장의 길이는 20자 미만으로 작성하자.
    하나의 주제와 3개의 질문으로 완성하라.
    듣는 이와 말할 상황을 상상해서 작성해라. (View Highlight)
  • 주제 - 전체를 포괄하는 중심문장
    WHAT - 무엇일까? 에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WHY - 왜? 에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HOW - 어떻게? 에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View Highlight)

  • 왜 3개의 질문일까?
    인간은 누구나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중심으로 궁금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세 가지만 정리해 두면, 그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만족스러운 답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아사다 스구루는 이 3가지의 질문을 2W1H라고 부른다. (View Highlight)
  • 이 메모법은 주제와 3가지 질문 중 하나에 답하는 구조가 서로 맞물려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자칫하면 작성할 내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한정 확장하게 된다.
    이러한 무한 확장을 방지하는 것은 청자와 상황의 설정이다.
    메모를 작성할 때는 먼저 상상해라.
    누구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면 가장 도움이 될까?
    직장에 대해 고민하는 회사의 팀원에게? 함께 스터디를 하는 동료에게?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아는 동생에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대상이 명확해질수록 우리는 불필요한 내용을 최대한 쳐내고
    필요한 내용을 20자 안에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View Highlight)
  • 20자는 많아야 7개 내외의 단어다.
    재미있게도 인간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단어의 개수는 7개 정도.
    딱 기억하기 좋은 분량이다.
    인간의 작업기억은 4칸 정도이며, 1개의 주제 뉴런이 3개의 뉴런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1개의 주제와 3개의 하위 문장 역시 이러한 우리의 작업기억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와,
    키워드 뉴런을 통해 다른 지식을 이끌어내는 방식과 유사하기에 더욱 기억하기 좋은 방식이다. (View Highlight)
  • 쌀이 창고에 쌓여있다고 해서, 내 배가 부른 것은 아니다.
    내 배가 부르려면, 밥을 지어, 꼭꼭 씹어 삼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View High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