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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자신의 정의로 사람들을 계도하려는 것

WHY

  • 인간은 오만한 동물이므로

HOW

  • 난 맞고 넌 틀려

  • 이러한 태도는 논쟁을 소모적으로 만든다.
  • 헛소리(나와 다른 생각)를 깔아 뭉개며 통제감과 권력감을 가진다.
  •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의견차이에 대해 자율성을 침해한다.
  • 하지만 자신의 의견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 한 수 가르쳐주겠다는 태도는 자명한 사실도 쉽게 설득하지 못한다.
    특) 낮은 지적 겸손
    • 의견은 가지는 것이지 휘두르는 게 아니라는 말처럼 남의 일은 신경 끄고 내 일이나 신경 쓰는 미덕이 필요해 보인다. 악플을 다는 등 타인을 열심히 비난하고 다니는 경우, 남을 깎아내리는 데서 반짝 내가 상승하는 것 같은 쾌감이나 타인의 삶을 내 손으로 주무를 수 있다는 권력감과 통제감이 따를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모든 무의미한 논쟁들이 그렇듯, 얻는 것 없이 삶이 소모될 뿐이다. 내가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전부 귀담아 듣지 않듯 다른 사람들도 내 의견을 들을 의무는 없으며 내 의견은 나한테만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해보자.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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