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자면, 사람들이 보기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나는 되게 바늘구멍처럼 생긴 낙타일 수도 있는 거라고.
미시적 동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미시적 동기란, 거창한 동기가 아니라 작고 미묘한 선호 또는 불호를 뜻한다.
이런 사소한 동기들을 조합하다 보면 새로운 관점으로 직업을 바라볼 수 있다.
내가 어떤 것을 왜 좋아하는지 / 싫어하는 지를 생각하면서
나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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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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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힘들때 어떤 일을 하는지,
내가 가장 행복할때 어떤 일을 하는지를 보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View Highlight)- 프로그래밍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평생 해도 좋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일이였다. (View Highlight)
- 가장 좋아한다는 감정은 퇴색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기 보다는 가장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직업이어야 한다.
내 감정과 상관없이 매일 매일 계속할 수 있다면 그럼 나한테 가장 잘 맞는 직업이 아닐까? (View High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