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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불쾌한 자기 인식 = 민망함

WHY

  • 민망함은 대개 행동을 멈추도록 만든다.

HOW

  • 민망함이 처참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 한순간의 민망함을 이겨내보자

분명히.
잠깐의 민망함을 이기지 못해서 그만둔 일을
나중에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

Reference


Highlights

  • 달이 말하는 ‘웅크린 감정’이 바로 이런 어색함과 민망함이에요. 저자는 두 단어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어색함은 어떤 상황에서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커질 때 내 행동이나 모습을 의식하는 행위다. (…) 민망함은 어색한 순간이 만들어 낸 강렬한 본능적 반응이자 불쑥 다른 사람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미칠지 걱정하면서 나타나는 불쾌한 자기 인식이다. (…) 민망함이 말한다. <중지하라. 중지하라. 중지하라> 그래서 대개는 그냥 중지한다.”_13p
    간단히 말하면, 어색함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한 상황이에요. 민망함은 어색할 때 당황하는 스스로가 보잘것없게 느껴져서 시무룩해지는 감정을 말하죠. 두 감정은 서로 뗄 수 없는 사이에요.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죠.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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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lude of 웅크린-감정--민망함을-마주하고-한-단계-나아가기#new-highlights-added-august-10-2023-at-9-38-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