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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 인생의 정수

WHY

  • 지금 내가 키를 쥐고 있는 이순간. 을 인식하면 밀도가 높아진다.
    높아진 밀도는 뇌에게 삶이 채워졌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HOW

  • 현재를 응시

  • 어떤 것도 현재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

  • 수처작주 입처개진

  • 현재에 집중하는 것은 어쩌면 초근시안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가치있게 보낸 현재가 곧 양질의 포석이며,
    결과물을 당장 보지 못함에도 두는 것에 가치가 있다.

Reference


  • “한순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 순간을 더 치열하게 느끼고자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감각과 기억을 완전히 연다. 우리가 그 순간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효과는 더욱 커진다. 두뇌는 이런 정보의 양으로부터 시간의 길이를 유추하기 때문이다.”_p74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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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시간을 밀도 있게 채울 기회는 공평하지 않습니다. 각별히 노력한 이에게만 주어져요. 삶을 풍요롭게 채워가려는 노력 말입니다.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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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가 조언하는 ‘시간 잘 보내는 법’은 역설적으로, ‘찬찬히 현재를 응시하는 법’과도 일맥상통하죠.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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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삶에서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어떤 것도 삶의 바깥으로 가져갈 수 없다. 삶의 양식을 훔쳐서 숨겨둘 수 있는 바깥의 작은 주머니 같은 것은 없다. 순간의 삶은 바깥에 있지 않다.”_p153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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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으로 미래에 살면서 아직 도달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도달하지 못할 시간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으려”_p138 합니다. 하지만 “현재를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한 통로로 여기는 상태에서는 현재에서 만족감이나 안정감을 느낄 수”_p197 없습니다.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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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볼 가치가 있다. 세상을 포용하며 돌보는 행동 혹은 먼 미래를 위한 야심 찬 계획이나 투자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어떤 결과물을 얻지 못하더라도 그 일을 오늘 시작하는 것이 과연 의미 있는 일일까? 우리는 모두 중세 석공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죽기 전에 완성물을 미처 볼 수 없는 대성당의 벽돌을 묵묵히 쌓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성당은 여전히 지을 가치가 있다.”_p245 (View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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